행복은 즐기는 능력이다.
1. 도서 소개
인생 100년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방법을 다룬 책입니다. 저자는 노인정신의학 전문의로, 고령자의 건강 진단, 나이대별 의학적 관리, 70세 이후의 건강법, 80세 이후의 생활 방식 등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이 책은 고령자뿐만 아니라 그들을 돌보는 가족이나 의료진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2. 건강 진단을 의심하자
나이가 들면서 건강 진단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책에서는 건강 진단 결과를 의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대 의학은 노화와 유전을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 진단의 이상 수치가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고혈당치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습니다. 또한, 검진 결과와 실제 건강 상태가 연계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과도한 검진은 오히려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대신, 정말 유익한 검사는 심장과 뇌의 정밀 건강 검진뿐입니다.
3. 나이대별 ‘의학적으로 올바르게’ 사는 방법
나이가 들면서 신체와 정신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나이를 관리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나이대별로 의학적으로 올바르게 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0대 이후의 ‘미래 예상도’
[50대까지 : 심신의 변화에 마주하다]
- 40대는 ‘노화의 시작’입니다. 몸과 마음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 ‘깨끗한 뇌’는 30대까지가 한계입니다. 40대부터는 감정의 노화 예방이 중요합니다.
- 40대부터는 남녀 모두 성호르몬의 감소에 주의해야 합니다.
- 50대는 신체보다 정신 건강을 중시해야 합니다.
- 심신의 쇠퇴가 현실로 나타나는 50대입니다. 가족 관계의 리스크에 주의해야 합니다.
[60대 : 정년과 건강]
- 전두엽은 전성기의 85% 정도로 기능합니다.
- 직장 이외의 인간관계 구축이 중요합니다.
- 부모를 떠나보내는 ‘부모의 죽음’에 주의해야 합니다.
[70대 : 인생 최후의 적극적 활동기]
- ‘두뇌’를 사용해서 치매 리스크를 줄입니다.
- ‘뇌 트레이닝’보다 ‘사람들과의 대화’가 더 중요합니다.
- 개인차를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70세부터는 ‘부족한 것을 채우는 건강법’
70세를 넘어서는 고령자에게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70세부터 시작할 수 있는 건강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기와 콜레스테롤은 남성 호르몬의 재료이므로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근력을 유지하고, 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치매 리스크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돈을 쓰는 것도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놀고 즐기는 것은 전두엽을 자극하고 면역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5. 70대는 인생 100년 시대의 황금기
70대는 인생 100년 시대의 황금기입니다. 이 시기는 노화와 싸울 수 있는 최후의 기회이며, 몸에 익힌 습관이 이후의 인생을 구해줍니다. 은퇴는 없으며, 일하는 것은 노화 방지의 최고의 약입니다. 뇌의 노화 방지를 위해 생활에 변화를 주고, 루틴을 피하며,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70대의 운동 습관을 만들고, 넘어져 다칠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오래 살고 싶다면 다이어트는 해서는 안 됩니다. 70대가 되면 대인 관계를 점검하고,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안 해도 됩니다. 옛 동료와 만나는 것도 70대가 베스트 시즌입니다. 고령이 될수록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은 없어집니다.
6. 80세가 되면, 어떻게 해야 하지?
80세가 되면 인생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게 됩니다. 이 시기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80세가 되면 건강 진단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 시기에는 건강 진단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불필요한 치료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둘째, 80세가 되면 암은 '함께 가야 할 병'이 됩니다. 이 시기에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지만, 대부분의 경우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과도한 치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80세가 되면 모두 치매가 됩니다. 그러나 치매의 진행 속도와 심각성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치매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증상을 관리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있습니다.
넷째, 80세가 되면 약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만 복용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 약물은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한 한 약물을 피하고, 대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80세가 되면 참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을 하십시오. 이 시기에는 남은 시간을 최대한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를 즐겁게 할 수 있는 행동을 하고, 인생을 즐기십시오.
7. 마무리
인생 100년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것은 우리 모두의 소망입니다. 이 책에서는 고령자의 건강 진단, 나이대별 의학적 관리, 70세 이후의 건강법, 80세 이후의 생활 방식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노년을 잘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행복이란 즐기는 능력’이라는 저자의 말씀은 노년을 풍요롭게 살아가는 데 중요한 깨달음을 제공합니다. ‘늙는 것을 받아들이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소중히 하자’라는 저자의 메시지를 기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댓글 쓰기